ADAS1 차의 최초 외부 인식 센서, 초음파 자율주행 인식 센서 5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센서는 초음파입니다.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해 보았고, 가장 익숙한 센서가 아닐까 합니다. 초음파는 사실 자율주행 인식 센서라고 부르기는 애매합니다. 자율주행이 실제 활성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차량에 적용되었고, 요즈음은 주차 중 '삐삐 삐삐'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 자동차는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왜 초음파 센서는 이렇게 빠르게 보급되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싸기 때문이죠. 초음파 센서는 전파를 활용하는 레이더, 빛을 활용하는 라이다에 비하여 구조가 간단하고 가격이 쌉니다. 크기도 작아서 차량에 장착하기도 용이하죠. 따라서 범퍼에 초음파 센서를 장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전자식 제어기술이 발전하기 이전에도 주차 중 경고 기능 정.. 2021. 3. 13. 이전 1 다음